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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오늘은 맛있고 다양한 런치메뉴와 분위기, 맛까지 좋은 카페가 모여있는 영종도 '카페거리'에서 맛있는 런치와 라떼 맛집을 찾아가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어요. 그래서 ➡️'바다회집' 점심특선과 ➡️'카페목현' 라떼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.
바다회집
'바다회집' 매장 앞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혹시 자리가 없다면 주변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.
일요일 정기휴무
운영 시간 11 : 30 ~ 22 : 30
브레이크 타임 14 : 00 ~ 16 : 00
라스트 오더 20 : 40분
'바다회집' 점심특선이 유명해서 주문했어요.
점심특선
광어회 + 새우초밥 + 옥수수콘 + 새우튀김 + 김마끼 + 오징어무침 + 생선구이 + 냉쫄면 + 매운탕 + 알밥
13,000원 (2인이상 주문가능)
키오스크로 주문 후 기다리고 있으니 로봇이 친절히 서빙을 해주었어요.^^
점심특선 메뉴가 차례로 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.
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오징어무침!!
새콤달콤하면서 오징어는 연하고 채소는 아삭해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.
입맛이 확 살아나더라구요^^
그리고 콘샐러드는 모두가 아는 맛!
고소하고 달콤한 오독오독 옥수수^^
그리고 왼쪽에 냉쫄면은 저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 아무런 색이 없어서 여쭤봤더니 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되고, 오징어무침과 함께 먹어도 맛있다고 하셨어요.
심심해 보이던 냉쫄면은 생각보다 간도 딱 되어있고 쫄깃 시원한 게 별미였습니다.
그리고 김마끼도 김 비린내 없이 다채로운 식감과 알맞은 간이 좋았어요~!
매운탕은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고 시원 칼칼해서 맛있었구요,
저 생선은 정확히 이름은 모르겠는데 약간 비린내가 나서 아쉬웠습니다.
생선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으실 수도 있겠지요^^
그리고 알밥은 돌솥에 나와서 따뜻하고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입과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식사였습니다.
가격대비 여러 가지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,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어요^^
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았는데 가끔씩 먹으러 가고 싶은 곳이에요~!
(내돈내산 찐 후기)
카페목현
식사 후 '바다회집'과 가까운 라떼 맛집 '카페목현'으로 가 보았습니다.
지도를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가까이 있어요~
연중무휴
운영시간 : 매일 9시 ~ 18시
'카페목현'은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은 요즘 같은 때는 야외 테이블도 너무 좋겠죠^^
그리고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.
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분위기가 한옥 느낌이라 올드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막상 가 보니,
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였습니다^^
사장님께서 젊은 분이시던데 사장님의 센스가 잘 발휘된 느낌이 물씬 풍겨졌어요~
'카페목현'의 시그니처 메뉴는 역시 라떼였습니다.
그래서 시그니처 메뉴 크림 아몬드 라떼(왼쪽)와 오늘의 라떼(오른쪽)를 주문을 해 보았어요.
메뉴 설명대로 오늘의 라떼는 기본 라떼보다 진하고 고소한 맛이었어요.
그리고 기본적으로 단 맛이 있는 라떼지만 많이 달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제 입맛에는 달기도 너무 적당했어요.
적당히 살짝만 달아서 라떼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진한 맛있는 라떼였습니다^^
그리고 크림 아몬드 라떼는 다른 카페에서 비슷한 메뉴들이 많은데 먹어본 카페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~!
견과류의 고소함이 너무 강해서 느끼할 수도 있는데 여기는 적당히 고소하면서 크림의 부드러움이 조화로웠습니다.
자칫 느끼할 수 있는 조합인데 고소함을 극대화시켜 준 메뉴였어요^^
그리고 3가지 시그니처 메뉴가 모두 기본적으로 단 맛이 있다고 하셨는데 크림 아몬드 라떼는 오늘의 라떼보다는 조금 더 달았지만 과하지 않게 잘 어울리는 정도였습니다.
이렇게 식사 후 달콤하고 맛있는 라떼까지 만족한 점심시간이었습니다.^^
영종도에 가볼 만한 곳이 너무나 많은데요,
오늘은 식사와 커피를 멀리 이동하지 않으면서 가까이에서 만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~!
영종도 오시면 언제한번 꼭 드셔보세요^^
(내돈내산 찐 후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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